한사상은 긍정성의 사상이다.

운영자

2004-10-04 08:26:04, 조회 : 7,500, 추천 : 1212

한사상hanism,한철학hanphilosophy 한사상Hanism사이트: 한겨레의 상식에 바탕한 한철학Hanphilosophy,이 인류의 철학을 이끕니다. 한사상은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사상을
포함하고도 무궁무진한 여유가 있는
크고, 전체적이며 ,통일적이며, 으뜸이며 ,처음인 사상이다.

한사상은 대립하는 모든 사상을
하나의 전체로 조직하는 사상이다.

한사상은 긍정성의 사상이다.

한사상을 부정성의 사상으로 보는 한
한사상은 결코 크고, 전체적이며 ,통일적이며, 처음인
사상이 될 수 없다.

인근열

韓사상은 수없이 많은 말로 표현할 수 있지만 그 중에 하나 참전계경의 언어로 표현한다면 誠信愛濟의 사상입니다. 誠은 그 반대편에 僞를 갖고 있고 信은 반대편에 疑를 갖고 있고 愛는 반대편에 憎을 갖고 있고 濟는 반대편에 亂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韓사상은 긍정성의 사상 또는 부정성의 사상으로 표현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韓사상은 생명을 긍정하고 사망을 부정하는 양면성을 갖고 있는 사상이기 때문입니다. 긍정은 부정을 내포하고 있고 부정은 긍정을 내포하는 말이기 때문에 韓사상의 생명을 긍정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사망을 부정하는 부분까지도 놓치지 않고 붙잡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2007-10-06
10:48:56

운영자

누구나 한번 쯤 가져볼 만한 의문입니다. 좋은 문제의 제기입니다. 답변을 하겠습니다.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에 내장된 한철학과 우리 한겨레공동체안에서 살아서 약동하는 한사상은 어느 한 부분만으로 전체를 판단하기가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전체 이론체계를 이해할 때 각 부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가 한사상이 긍정성의 사상이라고 말하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에서 설정된 긍정성을 의미합니다.

즉 한사상이 긍정성의 사상이라는 말은 도저히 하나로 통합할 수 없는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부정성의 영역과 긍정성의 영역 쌍방을 모두 긍정함으로써 이 쌍방을 하나로 통합하는 거대한 긍정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이고 통일적이라는 말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하나의 전체안에는 부정성의 영역과 긍정성의 영역이 함께 존재합니다. 이 양자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은 한사상의 기본논리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결코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부정과 긍정의 영역 모두를 모두 긍정하고 이를 통합하고 통일할 때 생명의 과정철학 즉 한사상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366사(참전계경)의 언어 중 한 부분인 팔강령은 바로 이 통합이 질서를 이루어 통일상태로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론입니다. 즉 개천의 원리이며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역동성과 빠른 속도를 설명하는 원리입니다.

기존의 대부분의 철학이 부정성을 바탕으로 하는 것일 때 우리 한겨레의 한사상이 이처럼 엄청난 규모의 거대한 긍정성을 바탕으로 한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따라서 운영자는 한사상을 긍정성의 사상이라고 강조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이 답변이 한사상의 이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7-10-06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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